[건강비밀 칼럼]

"오늘까지만 피고, 내일부터는 끊어야지"

2019-12-27

새해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시는 목표! 바로 금연인데요, 금연..참 생각보다 쉽지가 않습니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은 것을 추상적으로는 알고 계시면서도 담배를 태우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담배는 정말 백해 무익합니다.

오늘 담배가 얼마나 몸에 안 좋은지 알려드릴 테니 제발 담배를 끊으시길 바랍니다!

담배에는 정말 많은(약 5000여 종) 유해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일산화탄소, 나프탈렌, 카드뮴, 벤조피렌, 니코틴, 타르, 포름알데히드, 우레탄 등이 있습니다.


1. 일산화탄소 

일산화탄소는 몸속에 들어가 산소 공급을 막아 호흡을 어렵게 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2. 나프탈렌

나프탈렌은 간 및 신경계를 손상시키고 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카드뮴

카드뮴은 독성이 큰 금속으로 체내에 과량 축적시 이따이이따이병을 일으키는 중금속입니다.

뼈를 약하게 하고 조직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4. 타르

모든 세포와 장기를 파괴하고, 독성이 강하며 강력한 발암물질 입니다.

5. 니코틴

니코틴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신경을 마비시키는 등 여러 유해한 작용을 하지만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중독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담배가 이렇게 좋지 않은걸 알면서도 끊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니코틴에 중독 되었기 때문입니다.

니코틴은 체내에 흡수되어 뇌를 자극해 도파민이라는 물질을 분비하게 하여 쾌락을 느끼게 해줍니다.

즉,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도파민의 분비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거나 집중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단현상을 없애기 위해 다시 흡연을 하게 되고 또 다시 도파민 분비로 인해 쾌락을 느끼고 담배에 중독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담배를 끊는 것은 불가능 할까요? 절대 아닙니다.

스스로의 의지도 가장 중요하지만, 이미 신체가 니코틴에 중독된 경우에는, 이를 위한 여러 약물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것이 니코틴 껌과 니코틴 패치입니다.

니코틴은 몸에 해로운 것 아닌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위에서 말씀 드렸듯 담배의 다른 성분들이 너무나 해로운 것이 많고, 흡연자의 몸은 이미 하루에 일정량의 니코틴이 흡수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상태(이것이 중독 입니다) 이기 때문에 오히려 흡수되는 니코틴의 양을 한꺼번에 줄이게 되면 그 부작용이 더 클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니코틴 패치와 껌은 담배의 기타 유해 성분들 없이 흡수되는 니코틴의 양을 서서히 줄여나가기 위해 개발된 약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외에도 최근에 개발된 ‘챔픽스’라는 약물은 니코틴이 작용하는 뇌에 비슷하게 작용하여 니코틴 없이도 니코틴 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외에도 흡연을 하시는 분들은 비타민A와 경구 피임약(여성)을 피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비타민 A의 경우 흡연자의 암 발생율을 높일 수 있으며, 경구피임약의 경우 혈전생성의 부작용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흡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양제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비타민C 입니다.

담배를 피우면 몸안에 활성산소가 많이 생성되는데 이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비타민C 입니다.

같은 이유로 코엔자임Q10도 흡연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코엔자임Q10 제품에 비타민A가 포함되어 있으니 잘 살펴보시고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지금까지 흡연의 유해성과 금연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제발! 새해 부터는 담배 없는 당신들이 되기를 기원하며 오늘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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